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기장시니어클럽이 지난 4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은 기장시니어클럽의 2019년 사업성과를 치하하고 격려·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표창과 (사)삼성희망네트워크 대표이사 표창, 부산기장시니어클럽관장 표창으로 우수참여자와 후원자(정관에이스치과, 부울경연예인협회)분들의 공로를 치하하였다.

종무식은 기관장 인사말, 우수 참여자 시상과 공연,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종무식을 통하여 참여어르신의 소속감을 증대하고 각 사업유형별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2019년 기장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수행실적의 대외적 홍보와 기관의 정체성을 지역사회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기장시니어클럽 박성석 관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 스스로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소속감 고취 및 건강한 노후를 지향하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부산기장시니어클럽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